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차 전국위원회에서
김희옥 신임 혁신비대위원장을 중심으로 비대위원 인선안을 추인했다.
새누리당이 2일 혁신비상대책위원(이하 비대위) 인선안을 발표했다.
새누리당측은 "이번 비대위는 원내와 원외 및 외부인사 비율은 5:5를 적용하여 균형감 있게 당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며 비박계 김영우 의원과 친박계 이학재 의원을 인사 위원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원외 및 외부인사로는 오정근 現 건국대 특임교수, 유벙곤 유병곤 前 국회사무차장, 정승 前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민세진 現 동국대 교수,임윤선 現 변호사 등 5명이 내정됐다.
이로써 총선 이후 두 달 가까이 지속된 지도부 공백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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