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서구, 오는 18일 ‘제23회 허준축제’ 개최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10-14 14:52:48

기사수정
  • AI로 복원된 허준과 함께하는 의료건강문화축제
  • 서울식물원에서 마곡광장, 마곡중앙로까지 규모 확대
  • 허준 콘서트, 오케스트라, 허! 주니어 선발대회,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



“AI로 허준이 돌아온다그리고 모두가 건강해지는 축제가 시작된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식물원마곡중앙로마곡광장 일대에서 23회 허준축제를 개최한다.

 

허준의 애민정신과 동의보감의 지혜를 현대적으로 구현한 이번 축제는 전통 의학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의료건강문화축제로 꾸며진다

 

축제 규모도 기존 서울식물원 중심에서 마곡중앙로와 마곡광장까지 확대해 총 5개 구역에서 80여 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AI 기술로 복원한 허준 영상 공개를 비롯해 허준 콘서트오케스트라 공연주니어 선발대회허준 갈라퍼레이드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 AI 허준 개막식·허준런·콘서트… 이틀간 건강문화의 향연

 

축제는 18일 오전 8시 30분 허준런으로 문을 연다

 

한강과 서울식물원을 배경으로 하는 전국 단위 러닝 대회로기존 10km, 5km 코스에 올해는 3km 단거리 코스를 추가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11시 30분에는 유튜버 윤채형·윤원형 자매와 함께하는 ‘K-POP 다이어트댄스가 열리며오후 2시 30분에는 지역 예술인과 공연단체가 참여하는 강서문화예술인 페스타가 이어진다.

 

오후 7시 개막식에서는 AI로 복원된 허준이 무대에 등장해 동의보감의 지혜와 현대의 건강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3D 홀로그램 비전 선포식을 통해 사람을 살리는 따뜻한 의술이라는 축제 비전을 선보인다

 

행사 하이라이트인 허준 콘서트에서는 케이윌김희재김완선설하윤 등 인기가수들이 트로트발라드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잇는 축제 무대

 

둘째 날인 19일 오전 11시 30분에는 전국 초등학생 250명이 유생 복장을 하고 동의보감과 강서구 역사에 관한 퀴즈를 푸는 체험형 학습 무대인 주니어 선발대회가 열린다.

 

오후 2시부터는 구립합창단과 극단이 함께하는 공연과 주민들이 직접 출연하는 도전나도 슈퍼스타가 이어진다.

 

밤 7시에는 동의보감 탄생 415주년을 기념하여 개그맨에서 지휘자로 변신한 김현철의 오케스트라가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공연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허준 음악회가 열린다.

 

이어 화려한 레이저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 전통 의학과 첨단기술의 만남 의료건강체험존허준동의보감존

 

서울식물원 일대에서는 의료건강체험존과 허준 동의보감존이 축제 기간 내내 운영된다

 

잔디마당에 마련된 의료건강체험존에서는 강서구한의사회강서구의사회미라클메디특구 의료기관 등이 참여해 양·한방 융합 진료와 건강 상담과 함께 AI 기반 건강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관람객에게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진입광장에 조성된 허준 동의보감존에서는 허준박물관한독의약박물관이 마련한 특별전 돌멩이 약방을 만나볼 수 있으며약초꽃 전시한방약재를 활용한 경옥고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전통 의학 체험도 할 수 있다.

 

◆ 허준 갈라퍼레이드오징어게임랜덤플레이댄스참여형 프로그램 가득

 

행사장 전역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진입광장에서는 오후 12시부터 허준 오징어게임’, ‘랜덤플레이댄스가 시간대별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약초를 찾아 스탬프를 모으는 약초를 찾아라 투어’ 도 진행된다.

 

오후 5시에는 진입광장에서 조선시대 복장을 한 배우와 주민들이 참여하는 허준 갈라퍼레이드가 양일간 펼쳐진다

 

이 밖에도 거리 버스킹아트마켓푸드존지역 음식점 92곳 할인 행사까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 교통통제·안전관리·친환경 운영으로 쾌적하게

 

올해 허준축제는 행사 공간 확장에 따라 18일 0시부터 20일 새벽 4시까지 마곡나루역 3~6번 출구 구간 220m가 전면 통제된다.

 

행사장에는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가 상시 배치되며다회용기 사용 등 친환경 축제로 진행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허준축제는 전통 의학과 현대기술이 만나는 강서의 대표 축제이자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한 문화의 장이라며, “허준의 정신을 되새기며 모두가 치유와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과(02-2600-6455)로 문의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 지방선거 기획] "전북 선거 이대로 괜찮은가" 2026년 6월 3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정치권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부터 격한 공방에 휩싸였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구도 속에서 촉발된 ‘계엄 대응’ 논란이 정치권을 넘어 공직사회까지 확산되면서 지역 정치판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선거가 수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정치권의 갈등이 정책 경쟁보...
  2.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3. 제천시 로고 무단 사용 논란…관리·감독은 어디에 있었나 충북 제천에서 열릴 예정인 ‘2026 제3회 제천연예예술신년음악회’를 둘러싼 제천시 후원 표기 논란이 단순 우발사건을 넘어 행정 신뢰 문제로 번지고 있다.공연 홍보 포스터에는 ‘제천시 후원’ 문구와 함께 제천시 공식 마크가 선명하게 표기됐지만, 제천시는 “후원 승인이나 상징물 사용 허가를 한 사실이 없다”고 ...
  4.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5.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6. 증권가, 지금의 하락을 ‘바겐세일’ 구간으로 보는 시각...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각각 27만5000원, 15… [뉴스21 통신=추현욱 ]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코스피는 전쟁 충격 속에 10.56% 하락했다. 시장의 충격은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도세가 쏟아진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3.07% 하락했고, SK하이닉스 역시 12.91% 빠지며 지수 하락률을 크게 웃돌았다. 주가는 곤두박질쳤지만 반도체 업황의 &ls...
  7. 울주군,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 추진 울산 울주군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울주군민의 마음건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등 1개 이상의 선별검사에서 중간 이상의 우울, 불안이 의심돼 심리상담이 필요..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