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철희 ]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해 해남군 배추 재배지의 토양이 습해지면서 병해충 발생이 확산되고 있다.
해남군은 이에 따라 배추 재배농가에 철저한 예찰과 신속한 방제를 당부하며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해남군에 따르면 습도가 높아지면 무름병과 뿌리마름병(일명 ‘똑딱병’) 등 주요 병해가 발생하며, 배추좀나방과 진딧물 등 해충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름병은 습한 환경에서 잎자루와 뿌리부터 썩어들어가 배추의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리고, 뿌리마름병은 외부 자극에 의해 지상부와 지제부가 ‘똑딱’ 하고 분리돼 수량에 큰 피해를 준다.
해충 피해도 심각하다. 배추좀나방과 담배나방은 잎을 갉아먹어 결구 불량을 초래하고, 진딧물은 즙액을 빨아먹는 동시에 바이러스병을 전파할 수 있다.
군은 생육 후기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밭에 물길을 내어 배수 개선 ▲초기 병든 포기 즉시 제거 ▲등록된 약제의 적기 살포 등을 권장하고 있다.
해남군은 현장기술지도반을 운영해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농가에 실시간 예찰과 방제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병증이 확산되기 전 첫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바로 방제해야 효과가 크다”며 “방제 시기를 놓치면 수량과 품질이 크게 저하될 수 있으므로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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