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원 담양군수가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참여하며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있다. / 사진=담양군 제공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20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박람회에 대한 전국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뜻을 전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 김한종 장성군수를 지목했다.
담양군은 이번 박람회에 ▲남도 대표 맛집 9개소 ▲K-FOOD 산업관 4개소 ▲미식로드 3개소가 참여하며, 미식문화관 내 홍보관을 통해 전통음식의 현대화와 특산품 기반 음식문화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담양의 미식관광지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주말과 연휴 기간에는 담양 대표 먹거리 시식 행사를 열어 관람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맛과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정철원 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남도의 다채로운 식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고, 담양의 미식관광 경쟁력을 높일 소중한 기회”라며 “박람회 성공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지역 상생과 협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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