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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스마트폰 '테러 경고'앱 출시 - 유로2016 안보 문제로 앱 출시 - 프랑스어, 영어 무료 다운로드 김가묵
  • 기사등록 2016-06-08 16: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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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AN-PHILIPPE KSIAZEK / AFP

유로2016 개최에 앞서 7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동부 리옹의 팬 존(fan zone)에서

자살 공격 모의 훈련을 하고 있는 프랑스 경찰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이하 유로2016) 개최국인 프랑스가 대회 기간 동안의 안보 문제 우려가 커지자 8일(현지시간)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테러 공격 가능성을 알려주는 앱을 출시한 다고 밝혔다.


프랑스 내무부는 이 앱이 "공격이 의심되는 경우" 경고를 보내도록 만들어 졌으며 프랑스어와 영어로 무료 다운로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앱 사용자는 최대 8개의 서로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모니터 할 수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의 안전까지도 확인할 수 있다.


내무부는 각각의 특정 상황에 맞게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앱 출시 아이디어는 지난해 11월 파리 테러 이후 마누엘 발스 총리가 유로 2016에 맞춰 출시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사용자는 위치정보에 동의해야 하지만, 당국은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다.


앱은 유로 2016 기간 동안 경기장과 팬 영역이 (테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 다음날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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