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의 정취가 깊어가는 10월, 종로구민을 위한 특별한 클레식 공연이 열린다.
오는 10월 30일(목) 오후 7시, 서울아트센터 도암홀(평창문화로 70) 에서 '서울예고와 함께하는 재밌는 클레식 여행-종로구민 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종로구청이 주최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가 주관하는 행사로, 클레식 음악을 통해 구민들이 문화의 향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무대의 지휘는 국내 정상급 지휘자 임헌정이 맡는다. 임헌정 지휘자는 서울예고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관객이 클레식의 매력에 자연스럽게 빠져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순한 연주회가 아닌, '클레식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테마로 구성돼, 파리,런던,로마 등 유럽의 대표 도시를 음악으로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무대에는 서울예고의 재능 있는 학생들이 함께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정과 안소린, 그리고 성악가 김여름, 정민규가 출연하여 수준 높은 연주와 노래로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종로구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10월 28일(화) 자정까지 네이버 신청 링크(https://naver.me/xl1jpx86)
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사전신청 확정자는 10월 29일(수) 오전 10시 이후 문자로 확정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공연 당일 오후 30분부터 현장(도암홀 4층) 에서 티켓을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사전신청을 하지 못한 구민들도 잔여 좌석이 있을 경우 현장에서 즉시 티켓을 받아 관람할 수 있다.
종로구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이 클레식 음악을 보다 친숙하게 즐기며, 서울예술고 학생들의 젊은 에너지와 예술적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종로, 예술이 흐르는 도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예술고등학교는 그동안 수많은 음악 인재를 배출하며 한국 클레식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이번 종로구민 음악회는 미래의 음악가로 성장할 서울예고 학생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음악으로 보답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가을밤, 도심 속에서 울려 퍼질 선율이 종로의 하늘에 깊은 감동을 전할 이번 '재밌는 클레식 여행'은, 예술과 시민이 함께 호흡하는 따뜻한 문화의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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