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0월 28일 화요일, 가을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쬐는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제3회 종로구청장배 어울림 한궁대회'와 '제6회 종로구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종로구가 주최하고 여러 복지 및 체육 단체가 함께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자리에 어우러져 즐거움과 화합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구청장과 내빈들의 축사, 선수단 선서 및 심판 선서,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 개회식 후에는 '한궁대회'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개개인의 집중력과 협동심을 겨루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예선전은 기록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상위 16명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한궁은 남녀노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이번 대회는 특히 장애인 참가자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한편 같은 시각 공원 내에서는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체험부스에서는 한궁, 디스크 골프홀, 파크골프 퍼팅, 슐런, 미니 탁구, 에어 축구, 농구, 보치아, 벨크로 빅 타켓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즐겁게 참여했다.
장애인, 어르신,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마로니에 공원은 그야말로 화합과 나눔의 장으로 물들었다.
점심시간에는 도시락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식사를 나누었고, 오후에는 부스 체험과 본선 경기가 이어졌다. 오후 3시에는 시상식이 진행되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대회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육대회가 아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어울림의 장으로서 큰 의미를 지녔다. 지역 사회의 포용과 상생을 실천하는 종로구의 따뜻한 의지가 느껴진 행사로, 참가자와 시민 모두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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