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2차 콤팩트시티 워크숍’ / 속초시 제공
속초시는 10월 27·28일 이틀간 시청 디지털상황실, 센텀마크, 조양동 새마을 일원에서 ‘2025년 제2차 콤팩트시티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도시계획·건축·교통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속초형 콤팩트시티 기본 방향과 실행 전략 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외 콤팩트시티 도시 디자인 사례와 대중교통 시스템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속초의 도시 구조와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기본 방향과 실행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 차인 27일에는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전문가와 시청 소관부서 과·팀장급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신디자인랩 건축사무소 신정엽 대표의 ‘도시 및 건축디자인의 역할과 필요성’, 현대모터그룹 김수영 상무의 ‘대중교통 시스템의 적용과 사례’, 강원연구원 추용욱 연구위원의 ‘콤팩트시티 단계적 추진 방향’ 발표 후, 영국CNP 조돈철 부사장과 강원연구원 장진영 부연구위원이 주재한 종합토론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문종현 센텀마크 입주자대표와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과 콤팩트시티 모델의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2일 차인 28일에는 구) 조양교회를 비롯한 새마을 일원을 답사하며, 최근 관광객 관심이 높아지는 지역의 개선과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콤팩트시티는 저출산·고령화, 지방소멸, 도시 인프라 문제 등 속초가 직면한 과제를 해결할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전문가 그룹과의 논의를 통해 속초의 특성을 살린 미래 100년 도시 비전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속초시는 앞으로도 워크숍을 지속해 관련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의견을 다방면으로 수렴해 도시공간 효율화와 교통체계 혁신을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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