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자료=울산광역시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린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바람이 머무는, 가을정원’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전국에서 수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명실상부한 전국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국화정원의 노란 국화와 코스모스, 실개천의 은빛 억새, 그리고 아시아 최초로 조성된 피트 아우돌프의 자연주의 정원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올해 축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축제 첫날인 24일에는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마당 잔치(가든파티) 분위기를 조성한 뒤, 장미꽃을 활용한 개막 공연(퍼포먼스)과 가수 김소유·우연이의 가을 주제(테마) 특별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특별행사로 마련된 가족과 연인이 팀을 이뤄 정원을 만들어 보는 ‘우리가족 정원만들기 체험행사’는 신청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 행복한 정원사, 나는야 꼬마 정원사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과 ‘봄이 오면 다시 만나요!’를 주제로 한 봄꽃씨 뿌리기와 씨앗 폭탄 던지기 체험도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울산조경협회, 지역 화훼농가 등이 참여한 정원체험 공간(부스)에서는 가을꽃다발 만들기, 반려식물 입양, 분갈이 체험 등이 진행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원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명상과 치유(힐링) 프로그램, 가을꽃 사진촬영구역(포토존), ‘움직이는 카메라’ 등 체험형 행사가 펼쳐졌고, 울산 에이팜 공연, 승마 체험, 이용식 이야기(토크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열려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 입구에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홍보 캐릭터인 ‘플로비(Floby)’를 활용한 가을화단과 대형 꽃 조형물이 설치돼, 낮에는 정원미(美)를,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화려한 야경을 선사하며 인기 사진촬영 장소(포토존)로 떠올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정원에서 치유와 휴식을 경험하고 태화강 국가정원이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힐링 명소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8년 열릴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가정원 내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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