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제공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지역의 자연 생태를 배우고 지키는 주민참여형 생태교육 프로그램 ‘새로보기 탐조 마을학교’를 10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고성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고성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태적 특색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새로보기 탐조 마을학교’는 고성의 천연기념물과 철새를 직접 관찰하며 환경의 가치를 이해하고 생태 보전 의식을 높이는 주민 자율형 프로그램이다. 철새 탐조 활동, 생태 예술 체험, 전문가 초청 강연 등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송지호, 화진포, 아야진 등 주요 생태지를 탐방하며 탐조 활동을 펼친다. 또 야생조류 전문가 박종길 박사와 신동만 KBS PD가 강연자로 참여해 고성 지역의 철새와 멸종위기종에 대한 생태적 이해를 돕는다.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고성 철새 클레이 아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철새의 생태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12월 14일 성과 발표회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참가자들이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지역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길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마을학교를 통해 주민들이 고성의 자연을 새롭게 바라보고 생태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와 마을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생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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