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구치는법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대천동대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이정희)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원아들을 대상으로‘얼씨구 좋다! 장구랑 놀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전래동요와 함께 장구를 배워, 이를 직접 부르고 장단을 쳐보며 우리나라의 전통예술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전래동요에 맞춰 우리 조상들이 함께 하던 전통놀이를 직접 해보는 경험을 통해 즐겁게 국악을 경험하는 시간이 된다. 유아기는 전통예술에 대해 관심을 갖고 받아들이며, 익숙해지는 데 중요한 시기이며 원아들이 전통음악 및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정희 교장은 “원아들이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전통음악 및 전통예술에 관심을 갖고 친숙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