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사진=네이버db 갈무리)
[뉴스21 통신=추현욱 ]19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000억달러의 주문이 들어왔다고 밝혀 깜짝 실적을 시사했다고 미국의 경제 전문 매체 CNBC가 1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황 CEO가 최근 워싱턴에서 열린 자사 GTC 콘퍼런스에서 올해와 2026년을 합쳐 모두 5000억달러 규모의 인공지능(AI) 칩 주문이 들어와 있다고 밝혔다고 CNBC는 전했다.
분석가들은 황 CEO의 이같은 발언이 2026년 판매량이 이전 예상보다 의미 있게 높다는 신호를 보낸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황 CEO의 5000억달러 발언은 엔비디아의 블랙웰 그래픽 처리장치(GPU) 판매량, 차세대형 루빈 GPU의 판매량, 그리고 네트워킹에 들어가는 관련 부품도 포함한 것이다.
황 CEO의 발언 세부 사항을 분석한 후, 분석가들은 월가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2026년 매출이 의미 있게 증가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결론지었다.
울프 리서치 분석가 크리스 카소는 "이는 깜짝 실적을 예고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는 내년 매출이 이전 추정치보다 600억달러 정도 더 늘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같은 이유로 고평가 우려에도 엔비디아에 '매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은 엔비디아가 19일 실적 발표에서 매출 549억 달러, 주당 순익 1.25달러를 발표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매출은 전년 대비 56% 증가한 것이다.
이번 분기 매출 전망은 614억4천000만달러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명 증권사 오펜하이머의 분석가 릭 셰이퍼는 “이는 빅테크 기업들의 끝없는 AI 욕구를 반영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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