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철희 ] 재단법인 해남군교육재단(이사장 명현관)은 지난 17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전남도 외국교육기관 설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보고회는 해남 구성지구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순천 신대지구 광양만경제자유구역에 외국교육기관을 유치해 투자기업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국내외 학생 유치를 통한 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국교육기관은 해외 비영리학교법인이 국내에서 직접 운영하는 초·중·고(K-12) 형태의 국제학교로, 교육 과정 전반이 영어 등 외국어로 진행되며 국제 인증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외국인 자녀뿐 아니라 일정 비율의 내국인 학생도 입학할 수 있어 해외 유학을 대체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삼성SDS 컨소시엄의 국가 AI컴퓨팅센터 부지로 사실상 확정되고, 오픈AI–SK그룹 등 글로벌 기업의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RE100 국가산업단지 지정이 유력해지면서 전문 인력과 가족의 정주 여건 개선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국교육기관 설립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연구용역에서는 ▲기업도시·경제자유구역 정주 여건 및 산업 인프라 분석 ▲외국인·내국인 학생 수요 예측 ▲경제성·정책성 분석 ▲도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외국교육기관의 적정 규모, 재원 조달, 위탁운영 전략, 행정 절차 대응체계를 포함한 실행 가능한 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전남도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행정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 적극 협력해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세계적 정주 환경을 갖춘 교육·산업 도시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 학생 할당제,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지역상생 방안을 추진하고 내국인 비율 향상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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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교육재단, 솔라시도 기업도시 국제학교 유치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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