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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병오년 새해에도 따스한 나눔행렬 이어져가
  • 장은숙
  • 등록 2026-01-14 14: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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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단체·기업·학교·종교기관 참여, 설렁탕 점심부터 성금·물품 기탁까지 다양한 나눔 실천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주민과 단체, 기업, 학교, 종교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공동체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달마설렁탕&숯불갈비연수점(대표 설증재)은 연수동 소재 31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점심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즐거움·행복한 점심’ 나눔을 시작했다. 14일 유원 1차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매월 2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설렁탕, 만두, 음료수를 제공하고,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10만 원 상당)도 지원할 예정이다.


같은 날 연수동 지중현 통장은 연수동행정복지센터에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고, 충주은혜교회(담임목사 김요한)는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50박스를 후원했다. 동량면새마을남녀협의회, 달천동 주민자치위원회, 달천동 자율방재단도 각각 100만 원씩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주민 참여도 활발했다. 충주시 앙성FC(회장 조석준)는 마을 곳곳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귤 10kg 40박스를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고, 달천초 매현분교 재학생 22명은 대소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30만 원을 지정 기탁하며 어린 나이에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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