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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에서 버젓이 필로폰 판매·투약한 30대 中 동포 등 4명 구속 김한구
  • 기사등록 2016-06-30 21: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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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경찰서는 일반주택가에서 버젓이 필로폰을 판매하고 투약한 30대 중국 국적의 동포를 검거하는 등, 서울·경기 등 수도권 일대에서 필로폰을 판매하고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로 중국동포 Y씨(37세·남·무직) 등 4명을 검거하여 구속했고, 또한 Y씨 등에게 필로폰을 구입 후 투약한 혐의로 C씨(27세·남·무직) 등 9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수사결과 Y씨는 2016년 3월 말경 해외 밀반입상으로부터 필로폰을 사들여 자신의 주거지인 안산 단원구 주택가 및 시흥·김포 등 수도권 일대에서 C씨(27세·남·무직) 등에게 필로폰을 판매한 혐의를 밝혀 내고  안산 단원구  Y씨의 주거지 냉장고에 보관 중인 시가 1억 900만원 상당의 필로폰 32.89g(1,090명 동시 투약분)을 압수했다.


경찰 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주로 판매책의 주거지나 모텔 등에서 필로폰을 투약했으며 마약 투약자 단속이 아닌 공급책이나 판매책을 검거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마약류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모니터링 강화와 공급사범에 대한 철저한 수사로 마약사범 근절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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