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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끝판왕’ 면접 정복 위한 앱, 윙스인터뷰 개발 조병초
  • 기사등록 2014-12-18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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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이몬 제공

 

승무원 면접을 돕기 위한 앱인 ‘윙스인터뷰(WINGSINTERVIEW)’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승무원 면접은 아나운서 면접과 함께 ‘끝판왕’으로 통한다. 근무 현장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만큼 면접에서도 돌발 질문들이 난무하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승무원 학원의 면접 교육비는 수백만 원대에 육박하지만, 승무원 준비생들은 면접 준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학원을 다니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비싼 학원비에 더해 학원이 주요 도시에만 밀집해 있어, 승무원 준비생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현실이 이러하니 윙스인터뷰가 인기를 끌 수밖에 없다는 것이 이용자들의 공통된 반응이다. 윙스인터뷰를 서비스하는 강희원 대표는 “승무원 학원은 가격과 거리로 인해 승무원 준비생들에게 문턱이 높았다”고 말하면서 “승무원을 준비하는 사람 누구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면접 준비를 쉽게 할 수 있게끔 하고 싶었다”는 윙스인터뷰의 개발 배경을 밝혔다.

강 대표는 윙스인터뷰의 특징으로 “앱 하나로 면접 시뮬레이션부터 컨설팅까지 전체적인 면접 준비가 가능하다”는 것을 꼽았다. ‘면접 시뮬레이션’은 이용자가 자가 진단하는 기능이며, ‘면접 컨설팅‘은 음성 분석 프로그램과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이다.

즉, 이용자가 윙스인터뷰의 질문에 대답하는 모든 과정이 녹음과 녹화가 되기 때문에 이용자 스스로 자신의 문제점을 진단할 수 있다. 나아가 음성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목소리의 크기, 속도, 톤, 억양 등을 정밀 분석한 후에 전문가의 컨설팅을 요청할 수 도 있다.
 
마지막으로 강 대표는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직업인 승무원은 입사 시 면접이 중요하기 때문에 윙스인터뷰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많은 도움을 준 한성대 스마트 창작터의 지원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와이몬 소개
와이몬은 항공 승무원 면접 준비를 위한 특화 어플리케이션 윙스인터뷰를 서비스하고 있다. 항공 승무원 면접은 아나운서 면접과 더불어 면접의 끝판왕이다. 그에 따라 학원비가 수백만 원에 호가하는데, 이러한 상황을 윙스인터뷰로 해소하고자 한다. 윙스인터뷰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면접 준비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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