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송재단, 전북대학교 병원과 연구 협력키로
  • 남기봉 본부장
  • 등록 2016-07-26 16:41:58

기사수정
  • - 글로벌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 위한 전문 인력 및 교류 협력 등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경, 이하 오송재단)은 전북대학교 병원과 글로벌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전북대학교 병원 강명재원장, 서정환 진료처장, 박성광 의생명연구원장, 김종석 연구중심병원추진단 부단장, 조대선 임상연구사업단장, 그리고 오송재단에서는 선경 이사장, 박구선 미래사업추진단장, 최돈웅 사업화지원부장, 송영준 행복팀장이 참석했다.


상호 협약의 주요내용은 △글로벌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장비,기술 및 전문인력의 교류와 협력도모 △ 동물실험에 대한 장비, 기술 전문인력의 교류와 협력도모 △ 의료산업분야의 신기술 및 현장 정보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선경이사장은 “앞으로 전북대학교 병원과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서 성과가 나올수 있도록 적극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약식 이후에, 선경이사장은 전북대학교의 연구중심병원 도약을 위한 선포식에서 특강을 통해, “앞으로 병원은 행위료 중심의 수익구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의료산업을 통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병원의 수익구조 재편을 강조했다.


오송재단은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신약생산센터등 바이오 신약 과 첨단의료기기 개발 지원을 위한 최첨단의 4개 핵심지원시설을 갖추고 있다.


향후, 오송복합단지내에 설립된 임상시험센터와 생산시설까지 완비되면 기초연구 개발 지원부터 완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진행할수 있는 전주기적인 원스톱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