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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부동산 재벌 뇌물 관련해 구속 유재경
  • 기사등록 2014-12-23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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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부동산 거물 토마스 궈(Thomas Kwok)가 정부 고위 관계자에게 뇌물을 줘 5년형으로 수감되 홍콩에 적지 않은 충격을 주었다.

 

궈 회장은 63세로 홍콩의 최대 부동산 회사인 순헝카이의 부회장으로 전 정부 2번쨰 권력자인 라파엘 후이에게 850만 달러를 준 음모에 유죄 판결을 받았다.

 

66세 후이는 8개 혐의 중 5개의 유죄 혐의를 받아 징역에 직면하고 있다.

 

판사 앤드류 마크레는 그는 의심에 여지가 없는 심장이 뛰고 있는 좋은 사람이다. 하지만 6년의 최고형에서 그의 성실한 이미지를 생각해 5년형을 내렸다고 말했다.

 

또한, 잘난 사람 중 어린 사람은 없지만, 심각한 위법은 떠맡아야한다. 감옥에 들어가는 것은 특별한 고난이 될것이라고 덧붙였다.

 

검찰은 토마스와 그의 억만 장자 동생 레이먼드에 의해 후이가 7월까지 홍콩 달러 34만 달러를 만들면서 그들의 눈과 귀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궈 회장 동생인 레이뭔드 궈는 모든 혐의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dca-lm/pdh

© 1994-2014 Agence France-Pre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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