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3일(금) 제천단양상공회의소는 개소식을 갖고 제천단양 지역의 상공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천시 왕암동 제2바이오밸리 내에 자리를 튼 제천단양상공회의소는 직원 4명으로 구성된 사무국을 두고 수출입업무 지원, 상공인 애로사항 처리, 상공인 전문교육, 입찰정보 제공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근규 제천시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 2백여명의 정·재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지역의 상공인들은 제천단양 상공회의소가 소상공인부터 대기업까지 모든 상공인을 대표하는 종합 경제단체로서 지역 상공인들의 발전과 침체된 충북 북부권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었다.
제천단양상공회의소 김현성 회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제천단양상공회의소는 제천 단양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상공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첨병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공회의소가 본격 운영체제로 돌입함에 따라 제천시는 상공인의 권익보호, 지원, 사업개발 및 상공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천단양 상공회의소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