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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태풍 18호 차바 북쪽으로 이동 , 제주와 남부 폭우 예상돼 - 경상도 바닷가 지역도 최대 250mm, 강원 영동과 충북에 최대 60mm의 비가 내릴 … 주정비
  • 기사등록 2016-10-04 17: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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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북상하고 있는 제 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해안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5일 전국이 전반적으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부터 서쪽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태풍의 영향권에 포함되는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 때문에 피해가 우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고 있으며 5일까지 제주도에는 최대 200mm, 산간지역에는 최대 400mm 정도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지방도 최대 150mm, 경상도 바닷가 지역도 최대 250mm, 강원 영동과 충북에 최대 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해졌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전 해상과 동해 전 해상, 제주도 전 해상, 서해 남부 먼바다에서 2.0~8.0m로 높게 일겠다. 다른 바다에서는 05에서 2.5m사이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태풍이 통과하는 제주도 부근과 남해상, 동해남부해상에는 내일까지 최대 8m 이상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되니 선박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5일 오전 최저기온은 10~22도 이며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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