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충북도 조병옥 균형건설국장은 음성군청 특별가축방역상황실을 찾아 AI발생 현황 및 방역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비상근무중인 근무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원남, 소이, 생극, 맹동, 대소 등 음성 지역에 설치된 AI거점 통제초소와 산란계농가 이동통제초소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였고, 이 곳 근무자들에게도 위문품을 전달했다.
조병옥 균형건설국장은“AI방역을 위한 차량 소독과 통제에 총력을 다해줄 것과 현장근무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지역에서는 지난달 16일부터 시작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도내 살처분 가금류의 절반 수준인 83만3천160마리의 닭, 오리, 메추리 등이 살처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