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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안전문화추진 대통령상 수상 영예
  • 남기봉 본부장
  • 등록 2016-12-09 17: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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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국 최초로 재난안전연구센터 설립





충북도는  9.(금)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6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와 함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원을 받았다. 


안전문화대상은 안전문화활동, 안전교육, 안전홍보·캠페인, 안전개선, 안전신문고 활동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전국 각급 기관,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공기업, 교육기관, NGO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도가 광역자치단체 분야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그 동안 충북도는 162만 도민과 함께 재난걱정 없는 안전한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을 위해 유관기관 단체와 협력하여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시책을 적극 추진하였다. 


충북도는 전국 최초로 재난안전연구센터를 설립하여 재난안전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정책 개발, 안전문화정착과 의식제고를 위한 재난안전조사 등의 사업을 추진하였고,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안전체험관을 건립하는 등, 우리 도를 재난안전 교육의 중심도로 육성 하였으며, 어린이 안전 영상정보 인프라(CCTV) 구축사업을 추진하여 각종사고 및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였다. 


이외에도 도민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안전문화 교육(89회 3,700명), 어린이 안전문화 그리기, 글짓기 공모전(92명 시상), 안전문화 UCC 공모전을 개최(8개팀 시상)하였으며, 


도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시내버스 952대를 활용한 재난별 홍보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여 캠페인 전개 하였고, 국가 안전 대진단으로 7개 분야 18,028개소를 진단 실시하였으며, 생활안전 길잡이 책자 10,000부도 제작한바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도민 모두가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을 위해 체계적인 재난예방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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