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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환경부 닮고 싶은 리더…박천규, 김영훈 국장
  • 김흥식 본부장
  • 등록 2016-12-26 09: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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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환경부 노동조합, 실‧국장-과장 등 15명 ‘닮고 싶은 리더’에 선정


▲ 박천규 자연보전국장


환경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상동)1221일부터 이틀간 직1,11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2016년 환경부 닮고 싶은 리더로 박천규 자연보전국장, 김영훈 물환경정책국장 등 총 15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부 실국장급에서는 박천규 자연보전국장과 김영훈 물환경정책국장이, 과장급에서는 정종선 운영지원과장, 박용규 감사담당관, 유승광 국토환경평가과장이 선정됐다.

 

소속기관에서는 안승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등 10명이 선정됐다.

 

조직의 리더로서 가장 필요한 항목에 대한 분야별 설문 조사 결과, 조직운영 분야에서는 민주적 리더십에 근거하여 조직 목표달성을 위한 비전 제시항목이 득표율 39%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공직의식 및 직무수행 능력 분야에서는 득표율 70%를 얻은 긴급한 현안 발생 등에 대한 위기관리 능력항목이 1위에 올랐다.

 

직원에 대한 관심과 배려 분야에서는 53%를 얻은 부하 직원들의 고충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항목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환경부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리더십을 제시하고, 간부와 직원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실시되었다.

 

환경부공무원노동조합은 이번 조사를 통해서 조직 내 원활한 통으로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환경부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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