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의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재난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에 참여할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 교실의 신청분야는 재난대응, 실습(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 3개이며 신청자격은 해당분야 강의에 필요한 자격증 소지자(국가․민간자격증), 해당분야 강의 유경험자이면 된다.
신청방법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강사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교안과 함께 1일부터 10일까지 시 안전정책관실 안전문화교육팀으로 팩스(062-613-4929)나 이메일(gimhp925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강사는 3월부터 광주시 재난안전교실 강사로 관내 주민센터, 초등학교, 중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노인당 등을 찾아가 재난대처요령 등을 교육하고 소정의 강사수당도 지급받는다.
※ 2016년도 교육실적 : 101회 1만6142명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은 물론, 안전을 실천하려는 사회적 분위기가 높아져 안전교육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