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복과 무릎담요로 에너지 사용 줄이고 온실가스도 줄여요.”
광주광역시는 16일 광주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 특설무대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민관 합동캠페인’을 펼친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에너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광주도시철도공사, 우체국물류지원단 광주지사, 코레일 광주지사 및 광주에코바이크(대표 김유귀)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한파에 난방 에너지 사용이 급등함에 따라 에너지절약을 위한 효과적인 시민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동절기 에너지 과다 사용에 따른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전달한다.
특히, 겨울철 에너지절약에 동참하는 실천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광주에코바이크 주부회원과 에델바이스어린이집 원생들이 함께 ‘내복 공연’을 펼친다.
광주시 관계자는 “내복 입기, 무릎담요 사용 등 가정이나 회사에서도 에너지절약 시민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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