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읍시, 내장산 워터파크 음악분수 4월 한달 간 시험가동
  • 김문기
  • 등록 2017-03-31 22:07:10

기사수정
  • - 5월부터 10월까지 지속운영으로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

정읍시가 4월 한 달 간 내장산 워터파크 음악분수를 시험가동한다.

 

시는 4월 첫 주말인 1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한 달간 주말 오후 2시와 5시에 30분씩 시험가동을 거쳐 5월부터 10월까지 화려한 음악분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격적인 운영기간 동안 평일에는 매일 저녁 2회 (8시, 9시), 주말과 공휴일에는 4회 (오후 2시, 5시, 8시, 9시에) 가동된다.

 

야간 음악분수 공연 시에는 화려한 조명과 워터스크린을 이용한 DVD 동영상과 레이져쇼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음악분수 쇼를 선보이고 워터파크 내 야외 공연장에서는 각종 문화예술 단체와 시민이 함께할 공연행사도 상시 개최할 예정이다.

 

단, 매주 월요일은 분수 시설물 환경 정비를 위해 가동하지 않는다. 또 비가 내리거나 강풍이 있는 날도 상황에 따라 가동하지 않는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야외공연장은 공연 외에도 인라인스케이트와 보드 자전거 등을 타는 다목적 광장으로 활용되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의 여가와 힐링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분수 공연을 감상하면서 편안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수중등을 교체하고 공연장 진입로 포장를 보완했다.

 

이와 함께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광장 내에 그늘막을 조성, 수세미와 여주를 심고 화장실과 광장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