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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마트복지관「함께 건너요~ 노랑깃발」캠페인 - 학부모들 사이에 등·하교길 어린이 교통안전권 확보와 안전성 등 큰 호응 양인현
  • 기사등록 2017-06-05 16: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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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최초로 운영 중 인「제주특별자치도 가상복지관」의 특화사업 중 한가지인 ‘함께 건너요 ~ 노랑깃발’ 캠페인을 6월 2일 한라초등학교 주변 건널목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권 확보와 지역사회 내 교통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제주스마트복지관’의 특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제주시 백록초등학교 인근의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2곳에서 처음 실시되었으며, 현재는 인근 수덕로 일대 횡단보도 양방향 18개소에 설치되어 ‘교통안전의 아이콘’으로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노랑깃발 사업의 효율성을 확인한 한라초등학교 학부모회의 설치요청으로 확대 실시하게 된 것이다.


 한라초등학교는 64학급, 전교생 1,800며 명이 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초등학교로서 등하교 길의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곳이 있어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우려되는 지역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희현의원과 한라초등 학교, 한라초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제주가정 위탁지원센터 등 각계의 관심과 참여 속에 등교하는 학생들과 함께 노랑깃발을 들고 동참했다.


 노랑깃발 사업은 등·하교길 교통안정성이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제주시내 월랑초, 삼성초, 도리초, 서초 등에서도 노랑깃발 설치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선도적으로 시행 중인 건물없는 가상복지관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며, 지난해 8월 종합사회복지관이 없는 노형·연동 지역에 운영을 시작한 이래로 ‘정든마을 문화교실’, ‘노인정보화 교육’과 주민조직화 사업인 ‘또똣한 마을–괸당지킴이’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면서 지역 내 수혜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 연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시연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제주스마트복지관의 다양한 특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안착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 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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