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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왕십리오거리 등 무더위그늘막 50개소 9월말까지 운영 계획 - 지역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무더위 쉼터도 전수 조사하여 관리 주정비
  • 기사등록 2017-07-14 16: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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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50여개의 무더위 그늘막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늘막은 횡단보도 및 교통섬 등에 주로 설치하여 신호 대기시 폭염에 의한 불편과 일사병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하였다. 특히, 왕십리 오거리와 왕십리광장에 설치한 무더위 그늘막은 2호선, 5호선, 중앙선, 분당선 등 4개 노선이 지나는 왕십리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피해갈 수 있어 매우 호응이 높다. 


구는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23.C) 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평균 폭염일수도 10.45일 (평균 온도시 폭염일수)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어 오는 9월말까지 무더위 그늘막을 운영하고 관리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17개 동 주민센터에서도 매일 순찰을 통해 그늘막의 고장 유무 및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하여 고장이나 파손시 구 안전관리과에 통보하여 신속하게 수리될 수 있게 하고 있다. 


더불어 폭염에 상대적으로 약한 고령층의 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의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무더위 쉼터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폭염종합대책 T/F 상황실에서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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