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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오상욱 선수(왼쪽)와 헝가리의 아론 스칠라기 선수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세계펜싱챔피언십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와 함께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헝가리를 45-22로 누르고 금메달을 땄다.
김가묵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