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행정안전부 등 30개 중앙부처가 공동 참여한 2017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전국 상위권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1월부터 6월까지 9개 분야, 27개 시책, 173개 세부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도는 9개 분야 중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문화가족, 안전관리 등 6개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나머지 4개 분야에서 우수등급을 받아 6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으며,평가에 따라 충북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인센티브를 받게된다.
도 관계자는 “행정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 도민들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