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격"제천시, 음주 사망사고 뺑소니 현직 교사 구속 - 경찰은 사고 인근 CCTV를 분석해 A씨를 용의자로 판단 - 피해자 시신이 끼인 체로 100미터이상 이동 남기봉 본부장
  • 기사등록 2017-08-16 09:28:16
기사수정


▲ 제천경찰서 전경


북 제천경찰서는 14일 음주 상태에서 행인을 치고 달 아났던 현직 고등학교 교사 A씨(40)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등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2시 20쯤 제천시 청전동 행정복센터 인근 도로에서 자신이 몰던 승용차로 길 누워있던 B씨(55)를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사고 인근 CCTV를 분석해 A씨를 용의자로 판단하고 이날 오전9시 25분쯤 집에서 검거했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였다.


사고 조사결과 사고 발생지점에서 시신이 발견된 장소까지 100m이상 떨어져 있어 시신이 차량에 끼인체로 이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4897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청양경찰서, 플래시몹 순찰, ‘우리 순찰해요’ 실시
  •  기사 이미지 ‘바다향 품은 갯벌 속 보물’ 충남 태안 바지락 채취 한창
  •  기사 이미지 北 위성발사에 무력시위, 용서 못 할 불장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