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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추석 황금연휴 정상운영 - 10일간의 연휴기간에 추석 인 4일(오후 1시 개장)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 남기봉 본부장
  • 기사등록 2017-09-18 12: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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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철갑상어를 비롯해 단양강에서 살고 있는 쏘가리·모래무지 등 모두 12종 3000여 마리의 물고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충북 단양의 관광랜드마크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추석 황금연휴기간에 정상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이어지는 10일간의 연휴기간에 추석 인 4일(오후 1시 개장)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객을 맞는다.


추석 연휴기간 다누리아쿠아리움에서는 축양장 먹이주기, 어탁체험, 영화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건축 전체면적 1만4,397㎡의 규모로 2012년 지어졌으며 크고 작은 수조 170개에는 단양강 토종물고기를 비롯해 메콩강 등 세계 각지에서 수집된 희귀물고기 등 모두 220종 2만2000여 마리가 전시돼 있다.


특히 650t 규모의 아치 형태 수조는 철갑상어를 비롯해 단양강에서 살고 있는 쏘가리·모래무지 등 모두 12종 3000여 마리의 물고기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인기 코스는 80t 규모 대형 어류 수조에는 아마존의 대표 어종인 레드테일 캣피시를 비롯해 피라루쿠, 칭기즈칸, 앨리게이터가 피시 등 5종 28마리가 있다. 


또한 양서·파충류 전시관에는 사바나 모니터와 악어 거북, 그린팩맨, 알비노 팩맨 등 37종 250여 마리를 만날 수 있다.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각 전시 수조마다 물고기의 생태에 관한 간단한 설명을 적어 놓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으며 관람을 마친 뒤에는 낚시박물관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민물고기를 낚는 짜릿한 손맛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다누리센터에는 다누리아쿠아리움과 함께 관람객의 발길을 끄는 다양한 시설이 있다.


4차원(4D) 체험관은 6축 전동식 동작 시뮬레이터인 4D 라이더가 설치된 좌석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북캉스 명소로 알려진 다누리도서관은 9만여 권에 이르는 다양한 장서의 자료열람실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독서 삼매경에 빠져 황금연휴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 심상열 소장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민물고기 수족관이자 수중생태 체험 공간이다”며 “추석 황금연휴 동안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다누리센터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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