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검찰이 맨해튼에서 트럭을 이용해 보행자 등을 공격한 사이풀로 사이포프(29)에게 1일(현지시간) 테러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사이포프는 수사 과정에서도 자신의 테러 행동에 대해 만족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더 많은 인명 피해를 내기 위해 범행일으로 인파가 붐비는 핼러윈데이로 선택했고 맨해튼 서쪽 원 월드트레이드센터 부근에서의 1차 범행 후 다시 차량을 몰아 동부 지역으로 이동해 브루클린 다리에서도 추가 범행을 하려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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