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 대천2동주민센터(동장 최광덕)에서는 지역의 독거 어르신과 복지통장, 직원으로 결연된 독거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빈곤과 외로움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의 고독사와 자살률의 증가로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독거 어르신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 안전망 확충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돌봄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자는 만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중 보호가 필요한 38명의 독거 어르신과 복지통장 17명, 대천2동 주민자치센터 직원 10명이 1:1:1의 삼각 결연으로 주2회 이상 방문 또는 전화로 안부확인 말벗서비스, 생활 실태 파악으로 소규모 생활불편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 지역자원과 연계해 신속하게 욕구를 해결해 줌으로써 빈틈없는 노인 사회안전망 구축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광덕 동장은 “관내 독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를 잘 정착 시키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업 발굴을 통해 독거 어르신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 안전망 구축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