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 54분께 인천시 서구 왕길동의 한 5층짜리 빌라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A(39·여)씨 등 빌라 주민 16명이 연기를 마시고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44 가구가 거주 중인 이 빌라 나머지 주민 30여명은 자력으로 대피하거나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필로티 구조 빌라의 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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