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대강면이 27일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갖고태세에 다음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들어갔다.
이날 캠페인에는 천병철 대강면장을 비롯해 주요기관 단체 인사, 마을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면은 산불에 취약한 기상이 예보될 시 산불위험지수에 따라 감시 인력을 탄력적으로 투입하는 등 능동적인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산불위험이 큰 지역은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각종 교육, 회의, 마을방송을 통해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대강면의 산불예방인력은 산불감시원 13명, 전문진화대원 3명으로 총 16명으로 편성됐다.
천병철 면장은 “산불은 발생하게 되면 되돌릴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산불이 나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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