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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예방한 은행직원 감사장 수여 - 딸 납치 됐다며 5천만원 찾는 것 이상하게 생각...즉시 112 신고 김만석
  • 기사등록 2017-12-01 15: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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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서부경찰서,발빠른 대처로 전화금융사기 예방한 은행직원 감사장 수여(사진=인천서부경찰서 제공)




인천서부경찰서(서장 조은수)는,신속한 대처로 5000만 원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 한 국민은행 청라시티타워지점 강 모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말경 피해자 A씨가 딸이 납치를 당했다는 전화를 받고 현금 5000만 원을 사채업자에게 보내야 한다며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 다급하게 계좌이체 하려던 상황이였다.


이를 이상하게 생각하고 눈여겨 본 강씨는 즉시 112 신고했고, 현장으로 출동한 청라지구대 경찰관은 즉시 112신고센터에 위치추적 하여 딸의 안전 여부를 확인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조은수 경찰서장은 “세심한 관심과 긴밀한 대처로 시민의 귀중한 재산을 지키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경찰과의 적극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달라고”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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