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 중구, 어린이집 식재료 방사능 검사 - 요오드와 세슘 등 검사 안남훈
  • 기사등록 2017-12-05 17:13:12
기사수정





인천 중구는 어린이집에서 제공하는 식재료의 방사능 검사를 강화한다. 


중구는 6일부터 13일까지 중구 지역 어린이집 12개소에서 제공하는 식재료를 수거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검사항목은 요오드와 세슘 등이며 '2017년도 식품안전관리지침'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와 협의해 기본 식단인 쌀 등에 대해 신속검사한 후 검출 여부에 따라 해당급식소의 급식진행 또는 중지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후 확인검사를 거쳐 최종 결과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검사와 사업결과를 바탕으로 인천 보건환경연구원과 향후 건강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확대시행할 예정"이며 "중구는 철저한 안전관리로 소비자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이 공감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식품안전관리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668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복합위기와 불확실성의 시대 … 우리 기업의 리스크 인식은?
  •  기사 이미지 고양국제꽃박람회
  •  기사 이미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200일 맞이한 가운데 다시 격화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