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극 전문예술단체 벼랑끝날다가 12월 22~24일 홍대 공연장 스테이라운지에서 그동안 공연했던 음악극의 주옥같은 레퍼토리를 선별하여 배우들이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는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내년도 발표 예정인 극단의 신작 음악극 ‘낭만드라이브’의 감미로운 넘버들을 본 공연에 앞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배우 박준석,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트럼펫티스트 조현우, 가수 겸 아프리카 BJ 주혜 등 다양한 게스트들이 참여해 공연의 재미를 더한다. 녹음된 음원(MR)이 아닌 배우들이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는 생동감 있는 공연을 통해 뮤지컬과 다른 품격 있는 라이브 음악을 들려준다.
작곡가 심연주가 공연을 위해 준비한 40여곡의 음악극 넘버 중에서 특별히 선곡된 레퍼토리들은 이 콘서트만의 아주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작곡가 심연주는 한국에서 연극을 전공했으며 20대 중반에 미국으로 넘어가 본격적으로 음악 공부에 매진해 작곡을 전공했다. 2010년 연극연출가 이용주와 함께 음악극(뮤지컬) 전문극단 벼랑끝날다를 설립했다. 현재 극단 상임 음악감독 겸 작곡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주로 스토리나 드라마틱한 이미지를 통해 음악적 영감을 받으며 클래식, 재즈 외에도 여러 장르의 음악들을 그녀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고유한 음악적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낭만드라이브는 기존의 뮤지컬곡과는 다르게 재즈와 팝을 기반으로 편안하고 대중적으로 쓰여진 곡이다.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성이 돋보인다.
극단 벼랑끝날다는 이번 앨범은 극단원들이 보컬리스트로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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