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7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충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보통교부세 1억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교통안전공단에서 교통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19개 평가지표와 56개 항목을 기준으로 서면평가와 현지실사 등 대중교통 전반을 평가한다.
제천시는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구축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 ▲대중교통 행정 및 정책에 대한 적극적 지원 ▲대중교통 안전성 제고를 위한 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이번 평가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꾸준히 보완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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