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보건소는 새해에도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지속적으로 자기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은평건강관리센터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15일 구에 따르면, 은평건강관리센터는 지난 2016년 서울시 시민건강관리센터 시범운영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조성사업비 3억1000만원을 확보하고, 보건소 1층 리모델링을 통해 원스톱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센터를 조성했다.
만 20세 이상 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사증후군 검진, 만성질환자 표준 진료 및 상담, 체력측정실, 금연클리닉에 참여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과 고혈압, 고혈당, 높은 중성지방,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의 5개 위험 요인 가운데 3개 이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상태로 심·뇌혈관 질환, 당뇨병, 암 등의 질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사전에 관리하면 예방 효과가 큰 만큼 각 요인의 지수를 꾸준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복부 둘레와 혈압 측정, 체성분 및 혈액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검진 결과에 따른 운동 처방과 올바른 식생활 상담 등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여 이용하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체력측정실에서는 폐활량, 지구력, 민첩성 등의 체력측정을 통해 운동처방 및 상담이 가능하며 금연클리닉에서는 흡연자 등록관리, 금연보조제 지원과 금연교육, 직장인을 위한 이동 금연클리닉 등 전문가와의 1:1 상담과 교육이 가능하다.
아울러 추가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허브역할 기능도 수행한다.
구 관계자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고 건강한 한해를 위해 은평건강관리센터에서 건강검진과 다양한 상담들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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