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다음 달 21일 강원도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리는 평창올림픽 컬링경기에 총 600명 규모의 응원단을 보낸다.
응원단에는 인천∼중국 국제카페리를 타고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 150명과 중국 현지 체육 꿈나무 50명 등 200명 규모의 중국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인천 섬 주민, 시민 공모 응원단, 해양소년단, 소외계층 청소년, 항만업계 종사자 등 국내 응원단 400명도 동행한다.
인천시민 응원단 참가 희망자는 다음 달 7일까지 인천항만공사 페이스북(www.facebook.com/incheonport)에 평창올림픽 포스터·조형물·마스코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우리나라에서 3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이 성공하도록 대회 홍보와 마케팅에 협력하고 소외계층에도 올림픽 관람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9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