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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전 제천시행정복지국장···제천시장 출마 선언 - 자치분권시대를 활짝 열고 제천을 우뚝 세우는 일에 헌신하겠다- 남기봉 본부장
  • 기사등록 2018-01-29 14: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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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천 전 제천시행정복지국장이 29일 오전 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천시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충북 제천시장 후보로 이상천 전 제천시행정복지국장이 29일 오전 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먼저 화재참사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 분들과 부상자분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아울러 자괴감으로 힘들어하고 계신 소방가족분들, 함께 슬픔을 나눠주신 제천시민 여러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공직자로서 시민여러분과 동료들의 과분한 사랑 속에서 대가 없이 공직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이어 오늘의 대한민국은 OECD에서 행복지수가 가장 낮은 나라, 제천의 행복지수도 그리 높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다면, 내 노력의 결과를 공정하게 보상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면 다시 행복해 질 수 있다고 믿음을 갖고 자치분권시대를 활짝 열고 제천을 우뚝 세우는 일에 헌신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시민 속에서 길을 찾겠다며 특정세력과 몇몇이 지역을 주무르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제천시가 인구 13만 명대를 겨우 유지하며 힘겨운 행보를 이어가는 것은 그동안 지역 정치인들의 책임이 크다며 앞으로 충주나 원주에 비견할 만한 여건 갖추기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모든 정책은 주민의 실적인 행복증진에 초점을 맞춰 지역주민이 실질 소득을 주도하는 관광, 문화,도시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소통하는 시장이 되기 위해 행정이 전달하는 일방적인 소통이 아니라 시민과 쌍방향 소통의 창구를 늘 열어 두겠다며 제천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책도 시민 속에서 함께 찾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앞으로 시내중심권을 의림지,청전뜰과 연계한 테마관광코스로 육성하기 위해 의림지와 청전뜰솔방죽은 물론 마을과 골목을 연결하는 문화관광거점을 만들고 이를 연결하는 둘레길 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관내 병원과 연계해 시립심뇌혈관질환센터를 건립해 응급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마을단위의 사회적 안전망을 확충해 선제적인 복지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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