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는 6일 단양군을 공식 방문하여 지역원로 및 유관기관장, 기업인, 농업인 등 200여명의 단양군민들에게 2018년 도정운영방향 설명하고 주민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시종 지사는 “우리 충북은 어려운 국내외 정치·경제상황에도 역경을 딛고 민선6기(3년반) 투자유치 40조원, 전국대비 충북경제 비중 3.54%, 공장등록증가율 전국1위, 종업원 수 증가율 전국2위, 최근 5년간 1인당 GRDP 증가율 전국1위 등 눈부신 경제성적표를 거둔 것은, 전국대비 충북경제 4% 달성이 멀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증거다”라고 말하며 “이는 단양군민의 성원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동서6축 고속도로 건설, 중앙선 복선 전철 건설 등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과 소백산 케이블카 설치, 만천하 스카이워크 활성화, 단양호 관광기반시설 조성 등 명실상부한 1천만 관광객 시대 단양 조성 등을 통해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밝혔다.
아울러 “올해를『2020년 전국대비 충북경제 4%실현』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더 멀리는『충북 미래미전 2040 및 세계화』의 초석을 놓는『望遠進世 충북』의 원년으로 삼아 도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국대비 4% 충북경제 실현, 국토균형발전 선도, 미래첨단 농업도 건설, 문화·체육·관광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충북 조성, 도민 모두가 행복한 충북복지 구현,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충북 건설 등 2018년 도정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충북도는 시군별 방문을 통해 각계각층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정운영에 반영하고 시군별 건의사항에 대한 대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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