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 인천스마트시티 주식 100% 확보 나선다 - 주식가치평가 진행중...100% 확보는 3월말 계획 안남훈
  • 기사등록 2018-02-20 16:11:10
기사수정


▲ 인천_스마트시티




 인천시는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을 위해 인천스마트시티㈜ 민간주주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전량을 매수, 지분 100% 확보를 추진한다.


인천스마트시티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스마트시티 구축·운영사업을 대행하고 도시개발사업 정보통신기술(ICT) 설계·구축·운영 등을 위해 지난 2012년 5월 인천유시티(주)로 설립됐다.


자본금은 35억원이며 인천시가 최대 주주로 지분 28.57%를, 12개 민간주주가 나머지 71.43%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추가 지분확보를 위해 현재 민간보유주식 매입을 위한 주식가치평가를 진행중으로, 지분 100% 확보는 3월말로 계획하고 있다. 


시는 인천스마트시티 지분을 100% 확보해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을 통합한 스마트시티운영센터 사업을 대행시켜 사업 경쟁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시티운영센터 대행으로 24시간 운영체계를 유지해 응급환자 지원, 범죄예방 및 범인검거, 화재예방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모니터링과 버스위치정보, 실시간 교통흐름 등 교통정보와 강우량, 자외선, 대기 중 미세먼지 등 환경정보를 수집해 실시간시민에 정보를 제공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과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활용한 도시모델 해외수출 기반 확보, 지역 내 ICT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시티 전문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173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시작!
  •  기사 이미지 예산군, ‘2024년도 5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  기사 이미지 예산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