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규(62·민주당) 전 충북도의회 의원이 5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북도의회 의원 선거 제천 제2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의원은 "'정치도 시민에 대한 최고의 봉사'라는 마음으로 도의원 후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16년이란 긴 시간을 제천에서 오로지 열정과 끈기,그리고 눈물로 민주당을 지켜왔다"며 "제천을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자부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실력을 인정받는 사람을 선택해야 시민이 행복해 지고 제천이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중앙당과 도당의 많은 인맥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 것"이라며 "잃어버린 제천시민들의 자존심을 되찾고 피폐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는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지역발전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그는 초대 열린우리당 제천·단양당원협의회장과 통합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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