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보건소가 대원대학교(물리치료과)와 손잡고 중증 장애인과 재활우를 위한 재활교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군과 대원대학교는 지난해까지 중증 장애인들을 위한 1:1 맞춤형 물리치료만 운영하던 재활교실을 올해 범위를 관내 재활우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 교실은 ‘함께하는 재활교실, 세상 밖으로 한걸음’ 이란 슬로건으로 3∼5월, 9∼11월 대원대학교 진리과와 단양군보건소에서 주 2회 실시된다.
근력강화와 균형감각 증진을 위한 맞춤형 물리치료와 과제지향 순환식 운동으로 진행된다.
정광호 보건소장은 “운동효과 증대와 함께 일상생활자립능력 향상을 통한 사회참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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