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의회 김꽃임(48 무소속)의원이 충북도의회 제천시 1선거구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지난 8년 동안 시의원으로 원칙과 정의란 저의 소중한 철학을 지키며 현장을 확인하고 민생을 살피며, 견제와 대안 제시란 책무를 다하기 위해 열심히 일해 왔고,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오로지 제천과 시민 여러분만 생각하며 올바르게, 부끄럽지 않은 저 김꽃임이 되고자 끊임없이 채찍질하면서 숨 가쁘게 달려온 고된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김 의원은 그러나 이젠 "당도 없고, 조직도 없는 무소속이기에 밤을 지새우며 깊은 고민을 하던 중 많은 분들의 격려와 응원에 용기 내어 도의원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수십 년 동안 소외된 제천을 위해 공공기관 유치와 각종 공모사업에 최우선으로 나서 설립 예정인 '공공기관 사회서비스진흥원(가칭)'을 반드시 제천에 유치시키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유치를 위한 특별지원 정책을 수립하고 예산 소외현상을 해결해 대폭적으로 도비 보조금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둥 차별없는 꿈을 키우는 학교 만들기와 농촌 환경개선, 봉양·백운·송학 등 농촌지역의 특화사업을 발굴해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북부출장소 기능과 조직, 사회복지시설 관련 종사자 대우수당, 하천 유지관리사업, 농기계 보험 등 각종 위임사무 중 불합리적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더 겸손한 자세로 민의를 경청하며 오로지 시민편에 서서 진심을 담아 몇 가지 경제정책· 민생정책· 복지정책· 교육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음과 같은 사항을 실천과제로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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