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단양군,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 점검 - 조치 미이행 등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처분과 과태료를 부과- 남기봉 본부장
  • 기사등록 2018-04-12 16:52:28
기사수정

▲ 단양군 청사 전경.

충북 단양군은 봄철 황사현상과 흙먼지 발생으로 인한 대기질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다음달 31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건설공사장 및 민원발생 사업장 등 20개소에 대해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지도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또 방진시설 설치 가동과 비산먼지 억제 조치 이행 및 적정 처리, 토사운반차량의 세륜․세차 실시 등의 여부를 중점적으로 지도 점검한다.


점검 기간 동안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설치·미가동과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필요 조치 미이행 등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처분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봄철 때마다 반복되는 황사와 흙먼지 발생으로 인한 환경 및 생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강제적인 지도 단속보다 공사 관계자의 자발적인 환경보전 실천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462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러, 하르키우 집중 공격‥국방장관도 교체
  •  기사 이미지 탈북민 단체 "대북전단·케이팝 USB 북에 보내"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경로무료급식단체협의회 “회원님들의 시간과 정성에 감사”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