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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에서 민선6기 공약 가장 잘 이행한 단체장으로 뽑혀 이기운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5-03 20: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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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군청



[옥천=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김영만 옥천군수가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실시한 민선6기 전국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며 공약대상 수상자로 뽑혔다.

 

민선5기에 이어 두 번째 연속 수상이다.

 

옥천군은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법률소비자연맹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공동 주최로 열린 민선6기 공약이행 평가회 및 시상식에서 김영만 옥천군수가 공약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평가는 14개 광역과 226개 기초자치단체장들이 4년 전 선거 후보자 시절에 내걸었던 전체 공약의 이행실적 등을 평가해 이루어졌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이번 평가 배경에 대해 유권자와의 약속을 충실하게 이행한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격려와 함께 다가올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실한 공약 제시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평가는 전국 4500여명의 분야별 모니터요원·전문가·대학생 등이 자치단체 홈페이지나 공약이행보고서 등의 자료를 분석해 평가했으며, 점수에 따라 광역은 3, 지방은 상위 25% 이내인 57곳을 최종 선정했다.

 

당시 김 군수가 내걸었던 공약은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등 육성 및 지원 확대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등 총 149건이다.

 

평가 결과 최종 77.48점을 얻어 충북도 평균점수인 62.93점을 크게 웃돌며 도내 1위를 차지했다.

 

김 군수는 특히 로컬푸드사업 추진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확대 전통문화체험관 건립 교통오지 주민을 위한 다람쥐 택시운영 등에서 높은 추진율을 보이며 많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군수는 지난 4년이라는 시간이 공약 사업을 수행해 내기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다본연의 자리에서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해 준 600여 공직자와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52천여 군민들에게 공을 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률소비자연맹은 법정모니터단 운영을 비롯해 국회 국정감사위원회

모니터 평가와 공명선거 및 의정감시 활동을 하는 전문 시민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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